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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폭자 단체, 830만 명 ‘핵폐기 요구 서명서’ 유엔에 제출
입력 2018.10.11 (14:53) 수정 2018.10.11 (14:54) 국제
일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피폭자 단체가 전세계에서 830만 명이 참여한 '핵무기 폐기 요구 서명서'를 유엔에 제출했습니다.

오늘(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도 스에이치(78세)' 일본 원수폭(原水爆)피해자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등은 지난 1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해 군축을 논의하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피폭자 국제서명'을 제출했습니다.

원수폭 피해자단체협의회가 2016년 시작한 국제 서명운동에는 지금까지 830만 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수억 명이 서명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기도 국장은 "누구에게도 우리와 같은 (비극적) 생각을 갖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핵폐기를 계속 호소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비핵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日 피폭자 단체, 830만 명 ‘핵폐기 요구 서명서’ 유엔에 제출
    • 입력 2018-10-11 14:53:42
    • 수정2018-10-11 14:54:16
    국제
일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피폭자 단체가 전세계에서 830만 명이 참여한 '핵무기 폐기 요구 서명서'를 유엔에 제출했습니다.

오늘(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도 스에이치(78세)' 일본 원수폭(原水爆)피해자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등은 지난 1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해 군축을 논의하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피폭자 국제서명'을 제출했습니다.

원수폭 피해자단체협의회가 2016년 시작한 국제 서명운동에는 지금까지 830만 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수억 명이 서명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기도 국장은 "누구에게도 우리와 같은 (비극적) 생각을 갖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핵폐기를 계속 호소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비핵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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