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배우 정석원,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

입력 2018.10.11 (15:07) 수정 2018.10.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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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정석원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는 오늘(11일) 정 씨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외여행 중 호기심으로 한 일회성 행위로 보인다"며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마약 관련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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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투약’ 배우 정석원,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
    • 입력 2018-10-11 15:07:29
    • 수정2018-10-11 15:10:06
    사회
호주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정석원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는 오늘(11일) 정 씨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외여행 중 호기심으로 한 일회성 행위로 보인다"며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마약 관련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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