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업체 연체율 5%대로…시장규모 2조 7천억 원 육박
입력 2018.10.11 (15:12)
수정 2018.10.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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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개인 간) 금융업계의 연체율이 5%를 넘어섰습니다.
한국P2P금융협회는 오늘(11일) 9월 말 기준 59개 회원사의 연체율이 5.4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5월 회원사 가중평균으로 연체율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연체율은 상환일로부터 30일 이상 상환이 지연된 것을 뜻합니다.
업체별로는 이디움펀딩의 연체율이 100.0%, 세움펀딩과 엘리펀드의 연체율이 각각 72.80%, 70.76%로 높았습니다.
누적대출액은 2조 6천826억 원으로 전월보다 8%가량 늘었습니다. 항목별로는 부동산 담보가 9천662억 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8천250억 원입니다. 기타담보와 신용대출 누적대출액은 각각 6천686억 원, 2천228억 원입니다.
평균 대출 금리는 14.66%였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P2P금융협회 제공]
한국P2P금융협회는 오늘(11일) 9월 말 기준 59개 회원사의 연체율이 5.4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5월 회원사 가중평균으로 연체율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연체율은 상환일로부터 30일 이상 상환이 지연된 것을 뜻합니다.
업체별로는 이디움펀딩의 연체율이 100.0%, 세움펀딩과 엘리펀드의 연체율이 각각 72.80%, 70.76%로 높았습니다.
누적대출액은 2조 6천826억 원으로 전월보다 8%가량 늘었습니다. 항목별로는 부동산 담보가 9천662억 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8천250억 원입니다. 기타담보와 신용대출 누적대출액은 각각 6천686억 원, 2천228억 원입니다.
평균 대출 금리는 14.66%였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P2P금융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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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P금융업체 연체율 5%대로…시장규모 2조 7천억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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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15:12:28
- 수정2018-10-11 15:14:02
P2P(개인 간) 금융업계의 연체율이 5%를 넘어섰습니다.
한국P2P금융협회는 오늘(11일) 9월 말 기준 59개 회원사의 연체율이 5.4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5월 회원사 가중평균으로 연체율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연체율은 상환일로부터 30일 이상 상환이 지연된 것을 뜻합니다.
업체별로는 이디움펀딩의 연체율이 100.0%, 세움펀딩과 엘리펀드의 연체율이 각각 72.80%, 70.76%로 높았습니다.
누적대출액은 2조 6천826억 원으로 전월보다 8%가량 늘었습니다. 항목별로는 부동산 담보가 9천662억 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8천250억 원입니다. 기타담보와 신용대출 누적대출액은 각각 6천686억 원, 2천228억 원입니다.
평균 대출 금리는 14.66%였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P2P금융협회 제공]
한국P2P금융협회는 오늘(11일) 9월 말 기준 59개 회원사의 연체율이 5.4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5월 회원사 가중평균으로 연체율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연체율은 상환일로부터 30일 이상 상환이 지연된 것을 뜻합니다.
업체별로는 이디움펀딩의 연체율이 100.0%, 세움펀딩과 엘리펀드의 연체율이 각각 72.80%, 70.76%로 높았습니다.
누적대출액은 2조 6천826억 원으로 전월보다 8%가량 늘었습니다. 항목별로는 부동산 담보가 9천662억 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8천250억 원입니다. 기타담보와 신용대출 누적대출액은 각각 6천686억 원, 2천228억 원입니다.
평균 대출 금리는 14.66%였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P2P금융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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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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