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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조치 등 대북 제재 완화 놓고 여야 공방
입력 2018.10.11 (17:02) 수정 2018.10.11 (17:0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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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5.24 조치 해제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유엔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해 여야의 입장이 확연히 갈렸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는 어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조치 해제 발언과 관련해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24 조치 해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한 사실이 있는지 질의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구체적으로 검토한 사실이 없다면서, 다만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하면서 유연한 대처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5.24 조치 해제를 위한 선행 단계로 그 원인이 된 천안함 관련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한에 천안함 관련 책임을 추궁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조 장관은 앞으로 필요하다고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추미애 의원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좋으면 유엔의 제재 완화를 설득할 준비를 통일부가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은 선비핵화 없이는 어떤 것도 안 된다며 제재 완화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이밖에 남북 경협 문제와 관련해 조 장관은 경협 본격화에 대비해 경제 시찰을 북측과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 5·24 조치 등 대북 제재 완화 놓고 여야 공방
    • 입력 2018-10-11 17:03:49
    • 수정2018-10-11 17:07:31
    뉴스 5
[앵커]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5.24 조치 해제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유엔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해 여야의 입장이 확연히 갈렸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는 어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조치 해제 발언과 관련해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24 조치 해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한 사실이 있는지 질의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구체적으로 검토한 사실이 없다면서, 다만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하면서 유연한 대처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5.24 조치 해제를 위한 선행 단계로 그 원인이 된 천안함 관련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한에 천안함 관련 책임을 추궁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조 장관은 앞으로 필요하다고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추미애 의원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좋으면 유엔의 제재 완화를 설득할 준비를 통일부가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은 선비핵화 없이는 어떤 것도 안 된다며 제재 완화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이밖에 남북 경협 문제와 관련해 조 장관은 경협 본격화에 대비해 경제 시찰을 북측과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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