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럽 순방…평화 정착 지지 확산 계기”

입력 2018.10.11 (17:04) 수정 2018.10.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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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모레부터 21일까지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에 대해 청와대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국제사회 지지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유럽연합 주요국에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서 일어난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EU 회원국들의 지원에 사의를 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레 서울을 출발한 뒤 프랑스 파리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유럽 순방 일정을 진행하며 14일 참석하는 한불 우정 콘서트엔 그룹 방탄소년단도 함께 공연합니다.

또 18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3차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교황의 북한 초청 의사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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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유럽 순방…평화 정착 지지 확산 계기”
    • 입력 2018-10-11 17:05:03
    • 수정2018-10-11 17: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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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모레부터 21일까지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에 대해 청와대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국제사회 지지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유럽연합 주요국에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서 일어난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EU 회원국들의 지원에 사의를 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레 서울을 출발한 뒤 프랑스 파리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유럽 순방 일정을 진행하며 14일 참석하는 한불 우정 콘서트엔 그룹 방탄소년단도 함께 공연합니다.

또 18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3차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교황의 북한 초청 의사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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