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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사우디 매체 “카쇼끄지 시신 총영사 관저 정원에 매장”
입력 2018.10.11 (18:02) 수정 2018.10.11 (19:17) 국제
지난 2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을 방문한 뒤 실종된 사우디 유력 언론인 자말 카쇼끄지의 시신이 사우디 총영사의 관저 정원에 매장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동 언론 MEE는 10일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아는 터키 소식통이 "터키 당국은 카쇼끄지가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돼 총영사 관저로 그의 시신이 옮겨져 정원에 매장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터키 당국은 언제, 어디서 카쇼끄지가 살해됐고 어디서 시신을 훼손했는지 안다"며 "터키 감식팀이 (총영사관에) 들어간다면 정확히 장소를 지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EE는 터키 경찰이 사우디 총영사관으로 통하는 하수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총영사관 안에서 살해됐다는 법의학적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매체는 또 카쇼끄지가 총영사 집무실에서 남성 2명이 그를 다른 방으로 끌고 갔고, 그곳에서 살해한 뒤 시신을 또 다른 방으로 옮겨 토막을 내 총영사 관저 정원에매장했다고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反사우디 매체 “카쇼끄지 시신 총영사 관저 정원에 매장”
    • 입력 2018-10-11 18:02:18
    • 수정2018-10-11 19:17:13
    국제
지난 2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을 방문한 뒤 실종된 사우디 유력 언론인 자말 카쇼끄지의 시신이 사우디 총영사의 관저 정원에 매장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동 언론 MEE는 10일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아는 터키 소식통이 "터키 당국은 카쇼끄지가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돼 총영사 관저로 그의 시신이 옮겨져 정원에 매장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터키 당국은 언제, 어디서 카쇼끄지가 살해됐고 어디서 시신을 훼손했는지 안다"며 "터키 감식팀이 (총영사관에) 들어간다면 정확히 장소를 지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EE는 터키 경찰이 사우디 총영사관으로 통하는 하수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총영사관 안에서 살해됐다는 법의학적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매체는 또 카쇼끄지가 총영사 집무실에서 남성 2명이 그를 다른 방으로 끌고 갔고, 그곳에서 살해한 뒤 시신을 또 다른 방으로 옮겨 토막을 내 총영사 관저 정원에매장했다고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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