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제주 강정마을 아픔 위로…“치유에 최선”
입력 2018.10.11 (19:02)
수정 2018.10.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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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국제 관함식 연설을 통한 자리에서 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제주도에 해군 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깊이 위로한다며 제주 해군기지를 전쟁의 거점이 아니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주 국제관함식 연설을 통해 강정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제주는 이념 갈등으로 오랜 시간 큰 고통을 겪었지만 강인한 정신으로 원한을 화해로 승화시킨 '평화의 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제 관함식에서도 평화를 위한 '강한 국방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은 이제 군사적 대결을 끝내기로 선언했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은 그 길을 끝끝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강한 국방력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해군이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강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앞의 바다 태평양은 한때 전쟁의 화염으로 휩싸였지만, 세계의 해군은 공존과 협력의 지혜를 키우며 공동의 노력으로 평화를 가져왔다"며, 세계 해군 장병들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국제 관함식 연설을 통한 자리에서 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제주도에 해군 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깊이 위로한다며 제주 해군기지를 전쟁의 거점이 아니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주 국제관함식 연설을 통해 강정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제주는 이념 갈등으로 오랜 시간 큰 고통을 겪었지만 강인한 정신으로 원한을 화해로 승화시킨 '평화의 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제 관함식에서도 평화를 위한 '강한 국방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은 이제 군사적 대결을 끝내기로 선언했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은 그 길을 끝끝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강한 국방력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해군이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강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앞의 바다 태평양은 한때 전쟁의 화염으로 휩싸였지만, 세계의 해군은 공존과 협력의 지혜를 키우며 공동의 노력으로 평화를 가져왔다"며, 세계 해군 장병들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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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11 1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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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국제 관함식 연설을 통한 자리에서 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제주도에 해군 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깊이 위로한다며 제주 해군기지를 전쟁의 거점이 아니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주 국제관함식 연설을 통해 강정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제주는 이념 갈등으로 오랜 시간 큰 고통을 겪었지만 강인한 정신으로 원한을 화해로 승화시킨 '평화의 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제 관함식에서도 평화를 위한 '강한 국방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은 이제 군사적 대결을 끝내기로 선언했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은 그 길을 끝끝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강한 국방력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해군이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강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앞의 바다 태평양은 한때 전쟁의 화염으로 휩싸였지만, 세계의 해군은 공존과 협력의 지혜를 키우며 공동의 노력으로 평화를 가져왔다"며, 세계 해군 장병들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국제 관함식 연설을 통한 자리에서 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제주도에 해군 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깊이 위로한다며 제주 해군기지를 전쟁의 거점이 아니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주 국제관함식 연설을 통해 강정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제주는 이념 갈등으로 오랜 시간 큰 고통을 겪었지만 강인한 정신으로 원한을 화해로 승화시킨 '평화의 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제 관함식에서도 평화를 위한 '강한 국방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은 이제 군사적 대결을 끝내기로 선언했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은 그 길을 끝끝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강한 국방력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해군이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강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앞의 바다 태평양은 한때 전쟁의 화염으로 휩싸였지만, 세계의 해군은 공존과 협력의 지혜를 키우며 공동의 노력으로 평화를 가져왔다"며, 세계 해군 장병들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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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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