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KBS보도 인용 ‘관할구역 핑계’ 경찰 비판…민갑룡 “해당 경찰서 엄중 경고”
입력 2018.10.11 (19:50) 수정 2018.10.11 (20:03) 사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K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청장이 해당 경찰서와 지방청 관계자에게 엄중 경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은 오늘 국감에서 KBS 뉴스 보도 영상을 보여주며, 경찰이 관할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범죄 차량 추격에 소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KBS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광명에서 부천까지 20분간 음주 차량을 뒤쫓은 한 시민의 추격전을 보도하며, 관할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추적을 중단한 경찰을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경찰이 관할구역까지만 추적하고 되돌아간 사건이 또 다시 언론에 보도됐다"며 "경찰의 가장 나쁜 폐습 가운데 하나가 관할지역 핑계를 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이 관할 핑계를 대는 사이 엄청난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관할 핑계를 대며 추적을 소홀히 한 부분에 대해 해당 경찰서와 지방경찰청에 엄중히 경고했다"며 "시민이 추적하는데 경찰이 추적하지 못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엄중히 조치하고, 전국적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강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KBS보도 인용 ‘관할구역 핑계’ 경찰 비판…민갑룡 “해당 경찰서 엄중 경고”
    • 입력 2018-10-11 19:50:16
    • 수정2018-10-11 20:03:37
    사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K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청장이 해당 경찰서와 지방청 관계자에게 엄중 경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은 오늘 국감에서 KBS 뉴스 보도 영상을 보여주며, 경찰이 관할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범죄 차량 추격에 소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KBS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광명에서 부천까지 20분간 음주 차량을 뒤쫓은 한 시민의 추격전을 보도하며, 관할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추적을 중단한 경찰을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경찰이 관할구역까지만 추적하고 되돌아간 사건이 또 다시 언론에 보도됐다"며 "경찰의 가장 나쁜 폐습 가운데 하나가 관할지역 핑계를 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이 관할 핑계를 대는 사이 엄청난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관할 핑계를 대며 추적을 소홀히 한 부분에 대해 해당 경찰서와 지방경찰청에 엄중히 경고했다"며 "시민이 추적하는데 경찰이 추적하지 못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엄중히 조치하고, 전국적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강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