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풀린’ 멕시코 치안…해변 휴양도시서 암매장 시신 6구 발견

입력 2018.10.1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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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태평양 휴양도시인 아카풀코에서 암매장된 시신 6구가 발견됐다고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주 치안 당국에 따르면 해군은 아카풀코 관광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빈민가에 있는 한 가옥에 암매장된 남성 시신 6구를 발견했습니다.

거의 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 중 일부는 손과 발이 결박된 채였습니다.

아카풀코는 최근 자치 경찰이 범죄조직과의 결탁 가능성으로 집단 무장해제당한 곳입니다.

현재 해군과 연방경찰 등이 아카풀코 치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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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삐풀린’ 멕시코 치안…해변 휴양도시서 암매장 시신 6구 발견
    • 입력 2018-10-12 03:21:42
    국제
멕시코 태평양 휴양도시인 아카풀코에서 암매장된 시신 6구가 발견됐다고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주 치안 당국에 따르면 해군은 아카풀코 관광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빈민가에 있는 한 가옥에 암매장된 남성 시신 6구를 발견했습니다.

거의 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 중 일부는 손과 발이 결박된 채였습니다.

아카풀코는 최근 자치 경찰이 범죄조직과의 결탁 가능성으로 집단 무장해제당한 곳입니다.

현재 해군과 연방경찰 등이 아카풀코 치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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