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지상파 중간광고 11월 입법 예고할 것”
입력 2018.10.12 (06:45)
수정 2018.10.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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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KBS 등 지상파 방송사에게만 허용되지 않았던 중간광고가 곧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이 11월중에 관련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이 해마다 30% 이상 줄고 있다며 공영방송의 위기를 우려합니다.
[김경진/민주평화당 의원/과방의원 : "우리가 지상파가 과연 없어지면 방송보도의 공정성을 시스템으로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 것인가..."]
방송통신위원장도 막중한 위기라고 공감한 상황.
의원들은 위기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상파 방송사에만 가해지는 규제를 꼽습니다.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이 만들어질 당시 신생 채널의 안착을 위해 지상파에게만 금지했던 중간광고를 풀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이철희/더불어민주당 의원/과방의원 : "비대칭 문제를 풀어줘야 되지 않습니까? 종편에 대한 특혜를 없애든가,다시 말해서 종편에는 허용해 주고 있던 중간광고를 없애든가, 지상파에 중간광고를 허용해주든가 결론 내실 겁니까?"]
이에대해 방송통신위원장은 중간 광고 허용에 대해 연구 용역과 의견 수렴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성/방송통신위원장 : "나름대로 정지 작업을 해 왔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바로 논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 중에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시행령을 입법예고 하겠다고 답해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로드맵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방송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KBS 등 지상파 방송사에게만 허용되지 않았던 중간광고가 곧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이 11월중에 관련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이 해마다 30% 이상 줄고 있다며 공영방송의 위기를 우려합니다.
[김경진/민주평화당 의원/과방의원 : "우리가 지상파가 과연 없어지면 방송보도의 공정성을 시스템으로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 것인가..."]
방송통신위원장도 막중한 위기라고 공감한 상황.
의원들은 위기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상파 방송사에만 가해지는 규제를 꼽습니다.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이 만들어질 당시 신생 채널의 안착을 위해 지상파에게만 금지했던 중간광고를 풀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이철희/더불어민주당 의원/과방의원 : "비대칭 문제를 풀어줘야 되지 않습니까? 종편에 대한 특혜를 없애든가,다시 말해서 종편에는 허용해 주고 있던 중간광고를 없애든가, 지상파에 중간광고를 허용해주든가 결론 내실 겁니까?"]
이에대해 방송통신위원장은 중간 광고 허용에 대해 연구 용역과 의견 수렴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성/방송통신위원장 : "나름대로 정지 작업을 해 왔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바로 논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 중에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시행령을 입법예고 하겠다고 답해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로드맵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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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12 06: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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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KBS 등 지상파 방송사에게만 허용되지 않았던 중간광고가 곧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이 11월중에 관련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이 해마다 30% 이상 줄고 있다며 공영방송의 위기를 우려합니다.
[김경진/민주평화당 의원/과방의원 : "우리가 지상파가 과연 없어지면 방송보도의 공정성을 시스템으로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 것인가..."]
방송통신위원장도 막중한 위기라고 공감한 상황.
의원들은 위기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상파 방송사에만 가해지는 규제를 꼽습니다.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이 만들어질 당시 신생 채널의 안착을 위해 지상파에게만 금지했던 중간광고를 풀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이철희/더불어민주당 의원/과방의원 : "비대칭 문제를 풀어줘야 되지 않습니까? 종편에 대한 특혜를 없애든가,다시 말해서 종편에는 허용해 주고 있던 중간광고를 없애든가, 지상파에 중간광고를 허용해주든가 결론 내실 겁니까?"]
이에대해 방송통신위원장은 중간 광고 허용에 대해 연구 용역과 의견 수렴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성/방송통신위원장 : "나름대로 정지 작업을 해 왔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바로 논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 중에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시행령을 입법예고 하겠다고 답해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로드맵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방송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KBS 등 지상파 방송사에게만 허용되지 않았던 중간광고가 곧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이 11월중에 관련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이 해마다 30% 이상 줄고 있다며 공영방송의 위기를 우려합니다.
[김경진/민주평화당 의원/과방의원 : "우리가 지상파가 과연 없어지면 방송보도의 공정성을 시스템으로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 것인가..."]
방송통신위원장도 막중한 위기라고 공감한 상황.
의원들은 위기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상파 방송사에만 가해지는 규제를 꼽습니다.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이 만들어질 당시 신생 채널의 안착을 위해 지상파에게만 금지했던 중간광고를 풀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이철희/더불어민주당 의원/과방의원 : "비대칭 문제를 풀어줘야 되지 않습니까? 종편에 대한 특혜를 없애든가,다시 말해서 종편에는 허용해 주고 있던 중간광고를 없애든가, 지상파에 중간광고를 허용해주든가 결론 내실 겁니까?"]
이에대해 방송통신위원장은 중간 광고 허용에 대해 연구 용역과 의견 수렴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성/방송통신위원장 : "나름대로 정지 작업을 해 왔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바로 논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 중에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시행령을 입법예고 하겠다고 답해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로드맵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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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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