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몰래 카메라인 이른바 '스파이캠'을 여자 화장실에 설치해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으로 촬영한 31살 남성 유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유 씨는 2013년 2월부터 5년 동안 자신이 일하던 경기도 수원과 화성의 PC방 여자 화장실 9곳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촬영한 영상물을 해외 음란사이트에 유포했습니다.
유 씨는 PC방에 등록된 회원 정보를 이용해 피해 여성들의 신원을 알아내 영상과 함께 유포했습니다.
[유 모 씨/피의자/음성변조 :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지금 후회하세요?) 네."]
유 씨는 PC방을 이용하는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리모컨으로 카메라를 작동해 불법 촬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여성은 PC방 동료 직원과 20~30대 이용자 등 6명으로 유 씨가 음란 사이트 두 곳에 올린 촬영물은 27건에 달합니다.
유 씨의 범죄는 한 음란 사이트 이용자가 지난 5월 경찰에 제보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유 씨는 2013년 2월부터 5년 동안 자신이 일하던 경기도 수원과 화성의 PC방 여자 화장실 9곳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촬영한 영상물을 해외 음란사이트에 유포했습니다.
유 씨는 PC방에 등록된 회원 정보를 이용해 피해 여성들의 신원을 알아내 영상과 함께 유포했습니다.
[유 모 씨/피의자/음성변조 :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지금 후회하세요?) 네."]
유 씨는 PC방을 이용하는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리모컨으로 카메라를 작동해 불법 촬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여성은 PC방 동료 직원과 20~30대 이용자 등 6명으로 유 씨가 음란 사이트 두 곳에 올린 촬영물은 27건에 달합니다.
유 씨의 범죄는 한 음란 사이트 이용자가 지난 5월 경찰에 제보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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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PC방 여자 화장실에 ‘몰카’…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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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2 08:22:08
초소형 몰래 카메라인 이른바 '스파이캠'을 여자 화장실에 설치해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으로 촬영한 31살 남성 유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유 씨는 2013년 2월부터 5년 동안 자신이 일하던 경기도 수원과 화성의 PC방 여자 화장실 9곳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촬영한 영상물을 해외 음란사이트에 유포했습니다.
유 씨는 PC방에 등록된 회원 정보를 이용해 피해 여성들의 신원을 알아내 영상과 함께 유포했습니다.
[유 모 씨/피의자/음성변조 :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지금 후회하세요?) 네."]
유 씨는 PC방을 이용하는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리모컨으로 카메라를 작동해 불법 촬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여성은 PC방 동료 직원과 20~30대 이용자 등 6명으로 유 씨가 음란 사이트 두 곳에 올린 촬영물은 27건에 달합니다.
유 씨의 범죄는 한 음란 사이트 이용자가 지난 5월 경찰에 제보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유 씨는 2013년 2월부터 5년 동안 자신이 일하던 경기도 수원과 화성의 PC방 여자 화장실 9곳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촬영한 영상물을 해외 음란사이트에 유포했습니다.
유 씨는 PC방에 등록된 회원 정보를 이용해 피해 여성들의 신원을 알아내 영상과 함께 유포했습니다.
[유 모 씨/피의자/음성변조 :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지금 후회하세요?) 네."]
유 씨는 PC방을 이용하는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리모컨으로 카메라를 작동해 불법 촬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여성은 PC방 동료 직원과 20~30대 이용자 등 6명으로 유 씨가 음란 사이트 두 곳에 올린 촬영물은 27건에 달합니다.
유 씨의 범죄는 한 음란 사이트 이용자가 지난 5월 경찰에 제보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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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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