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묻는 흑인 학생에 총 겨눈 백인 남성 재판
입력 2018.10.12 (10:45)
수정 2018.10.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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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국에서 스쿨버스를 놓친 뒤 길을 물어보려고 인근 주택 현관문을 두드린 흑인 학생에게 백인 남성 집주인이 총을 쏜 사건이 있었는데요.
집주인은 학생을 강도로 오인했다고 말했지만 인종 차별 논란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돼 이번달 결국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학생을 강도로 오인했다고 말했지만 인종 차별 논란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돼 이번달 결국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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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묻는 흑인 학생에 총 겨눈 백인 남성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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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2 10:44:06
- 수정2018-10-12 10:51:01
![](/data/news/2018/10/12/4049719_50.jpg)
지난 4월, 미국에서 스쿨버스를 놓친 뒤 길을 물어보려고 인근 주택 현관문을 두드린 흑인 학생에게 백인 남성 집주인이 총을 쏜 사건이 있었는데요.
집주인은 학생을 강도로 오인했다고 말했지만 인종 차별 논란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돼 이번달 결국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학생을 강도로 오인했다고 말했지만 인종 차별 논란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돼 이번달 결국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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