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평균보수 1억 육박…임원은 2억 2천만 원 넘어
입력 2018.10.12 (10:53)
수정 2018.10.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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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금감원 직원의 평균 보수는 9천590여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평균 보수 9천690여만 원과 비교하면 백만 원정도 줄었습니다.
평균 보수의 구성을 보면 기본급이 5천410여만 원, 고정수당이 2천750여만 원이고 기타 성과상여금 570여만 원 등이었습니다.
임원들의 보수는 직원 평균보수의 2배가 넘었습니다.
금감원장은 지난해 3억 570여만 원을 받았고, 부원장 4명의 평균보수는 2억 4천450만 원, 부원장보 8명의 평균보수는 2억 2천290여만 원이었습니다.
금감원이 보유한 골프장 회원권은 총 5구좌였으며 취득금액 기준으로는 총 9억 2천8백만 원이었고, 한화, 대명 등 7개 콘도에 회원권 57구좌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원장과 부원장 등 집행간부 15명에 직원은 천960여 명이었고, 올해 예산은 3천625억 원이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금감원 직원의 평균 보수는 9천590여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평균 보수 9천690여만 원과 비교하면 백만 원정도 줄었습니다.
평균 보수의 구성을 보면 기본급이 5천410여만 원, 고정수당이 2천750여만 원이고 기타 성과상여금 570여만 원 등이었습니다.
임원들의 보수는 직원 평균보수의 2배가 넘었습니다.
금감원장은 지난해 3억 570여만 원을 받았고, 부원장 4명의 평균보수는 2억 4천450만 원, 부원장보 8명의 평균보수는 2억 2천290여만 원이었습니다.
금감원이 보유한 골프장 회원권은 총 5구좌였으며 취득금액 기준으로는 총 9억 2천8백만 원이었고, 한화, 대명 등 7개 콘도에 회원권 57구좌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원장과 부원장 등 집행간부 15명에 직원은 천960여 명이었고, 올해 예산은 3천625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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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직원 평균보수 1억 육박…임원은 2억 2천만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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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2 10:53:50
- 수정2018-10-12 10:54:35
금융감독원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금감원 직원의 평균 보수는 9천590여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평균 보수 9천690여만 원과 비교하면 백만 원정도 줄었습니다.
평균 보수의 구성을 보면 기본급이 5천410여만 원, 고정수당이 2천750여만 원이고 기타 성과상여금 570여만 원 등이었습니다.
임원들의 보수는 직원 평균보수의 2배가 넘었습니다.
금감원장은 지난해 3억 570여만 원을 받았고, 부원장 4명의 평균보수는 2억 4천450만 원, 부원장보 8명의 평균보수는 2억 2천290여만 원이었습니다.
금감원이 보유한 골프장 회원권은 총 5구좌였으며 취득금액 기준으로는 총 9억 2천8백만 원이었고, 한화, 대명 등 7개 콘도에 회원권 57구좌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원장과 부원장 등 집행간부 15명에 직원은 천960여 명이었고, 올해 예산은 3천625억 원이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금감원 직원의 평균 보수는 9천590여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평균 보수 9천690여만 원과 비교하면 백만 원정도 줄었습니다.
평균 보수의 구성을 보면 기본급이 5천410여만 원, 고정수당이 2천750여만 원이고 기타 성과상여금 570여만 원 등이었습니다.
임원들의 보수는 직원 평균보수의 2배가 넘었습니다.
금감원장은 지난해 3억 570여만 원을 받았고, 부원장 4명의 평균보수는 2억 4천450만 원, 부원장보 8명의 평균보수는 2억 2천290여만 원이었습니다.
금감원이 보유한 골프장 회원권은 총 5구좌였으며 취득금액 기준으로는 총 9억 2천8백만 원이었고, 한화, 대명 등 7개 콘도에 회원권 57구좌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원장과 부원장 등 집행간부 15명에 직원은 천960여 명이었고, 올해 예산은 3천625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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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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