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풍진’ 유행…예방 접종·임신부 여행 자제 당부

입력 2018.10.12 (12:45) 수정 2018.10.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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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감염성 질환인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해외여행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도쿄에서만 올들어 239명이 감염 보고되는 등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내 풍진은 2013년 유행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 올 7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풍진은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백내장이나 선천성 심장질환,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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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풍진’ 유행…예방 접종·임신부 여행 자제 당부
    • 입력 2018-10-12 13:00:01
    • 수정2018-10-12 13: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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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감염성 질환인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해외여행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도쿄에서만 올들어 239명이 감염 보고되는 등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내 풍진은 2013년 유행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 올 7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풍진은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백내장이나 선천성 심장질환,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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