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 “EU 정상회의서 브렉시트협상 돌파구 열릴 것”

입력 2018.10.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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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귄터 외팅거 집행위원은 다음 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영국의 EU 탈퇴를 논의하는 브렉시트 협상의 중대한 돌파구가 마련될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팅거 집행위원은 EU와 영국 간에 최대 쟁점인 아일랜드 국경문제에 대해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를 확인한 뒤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방안이 준비되고 있고, 다음 주에는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협상의 큰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영국 언론들은 브렉시트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아일랜드 국경문제에 대한 합의가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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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집행위원 “EU 정상회의서 브렉시트협상 돌파구 열릴 것”
    • 입력 2018-10-12 23:03:03
    국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귄터 외팅거 집행위원은 다음 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영국의 EU 탈퇴를 논의하는 브렉시트 협상의 중대한 돌파구가 마련될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팅거 집행위원은 EU와 영국 간에 최대 쟁점인 아일랜드 국경문제에 대해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를 확인한 뒤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방안이 준비되고 있고, 다음 주에는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협상의 큰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영국 언론들은 브렉시트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아일랜드 국경문제에 대한 합의가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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