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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도둑·계약위반’ 5년간 샌 전기료만 1천100억원
입력 2018.10.14 (15:32) 수정 2018.10.14 (15:45) 경제
무단으로 전기를 사용한 전기도둑(도전·盜電)이나, 계약조건을 위반해 전기를 쓴 행위(위약)로 지난 5년간 1천167억 원의 전기요금이 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전력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도전 및 전기위약 행위로 2014년부터 2018년 9월까지 3만 2천599건, 1천167억 원의 전기료가 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값싼 농사용 등으로 신청하고 실제로는 주택용으로 몰래 사용하는 경우 등을 뜻하는 '계약종별 위반'은 2만 3천829건(644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율인 전체의 73.1%를 차지했습니다. 도전은 무단으로 사용하는 전기로 4천18건(71억 5천만 원)으로 전체의 12.3%였습니다.

그밖에 사용기간·시간 위반(7.1%), 무단증설(6.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기도둑·계약위반’ 5년간 샌 전기료만 1천100억원
    • 입력 2018-10-14 15:32:19
    • 수정2018-10-14 15:45:43
    경제
무단으로 전기를 사용한 전기도둑(도전·盜電)이나, 계약조건을 위반해 전기를 쓴 행위(위약)로 지난 5년간 1천167억 원의 전기요금이 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전력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도전 및 전기위약 행위로 2014년부터 2018년 9월까지 3만 2천599건, 1천167억 원의 전기료가 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값싼 농사용 등으로 신청하고 실제로는 주택용으로 몰래 사용하는 경우 등을 뜻하는 '계약종별 위반'은 2만 3천829건(644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율인 전체의 73.1%를 차지했습니다. 도전은 무단으로 사용하는 전기로 4천18건(71억 5천만 원)으로 전체의 12.3%였습니다.

그밖에 사용기간·시간 위반(7.1%), 무단증설(6.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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