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원정대 시신 운구·장례 등에 소홀함없이 지원”

입력 2018.10.14 (17:45) 수정 2018.10.14 (17: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히말라야 등반 중 눈 폭풍에 희생되신 산악인 김창호 대장, 이재훈, 임일진, 유영직, 정준모 님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며, "국내 운구와 장례 등에까지 소홀함이 없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시신 수습을 마친 뒤) 현재는 네팔 이동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는 지난달 28일 새로운 등정로를 개척하려고 네팔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봉우리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 이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외교부가 현지 우리 공관을 중심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시신이 수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낙연 총리 “원정대 시신 운구·장례 등에 소홀함없이 지원”
    • 입력 2018-10-14 17:45:49
    • 수정2018-10-14 17:50:47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히말라야 등반 중 눈 폭풍에 희생되신 산악인 김창호 대장, 이재훈, 임일진, 유영직, 정준모 님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며, "국내 운구와 장례 등에까지 소홀함이 없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시신 수습을 마친 뒤) 현재는 네팔 이동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는 지난달 28일 새로운 등정로를 개척하려고 네팔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봉우리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 이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외교부가 현지 우리 공관을 중심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시신이 수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