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9구 모두 수습

히말라야를 등반하다 숨진 한국 원정대 9구의 시신이 현지에서 모두 수습돼, 곧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향후 시신 운구 과정과 장례 등 남은 절차를 보도합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유류세 인하 추진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기름값도 계속 오르는 가운데 정부가 10년 만에 유류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초부터 적용될 예정인데, 유류세 인하 폭과 혜택 등을 따져봅니다.

‘무용지물’ 화재경보기… 점검 '형식적'

아파트 등의 대형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화재 경보 방송이 안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법을 따라 스피커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탈북자 10명 가운데 3명은 감염병에 걸린 채 입국

KBS가 탈북민 건강검진 통계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탈북민 10명 가운데 3명이 감염병에 걸려 국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열악한 의료 상황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휴게 시간 의무화’에도 화물차 졸음 사고 늘어

졸음 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물차 운전자가 4시간 연속 운전을 하면 30분 동안 휴식하는 법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졸음 운전 사고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법 실행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