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사법 농단 핵심 인물’ 임종헌 내일 소환 외

입력 2018.10.14 (21:26) 수정 2018.10.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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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내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검찰은 임 전 차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사법농단 의혹의 거의 모든 부분에 연루돼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 전 차장 소환 조사 후에는 전 법원행정처장 등 윗선에 대한 소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 아파트 부정 청약 257건 취소 요청

국토교통부가 청약 자격을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부정 당첨된 아파트 계약 257건을 취소해 달라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습니다.

부정 당첨 사실이 시행사 자체 검토에서 최종 확인되면 사업 시행자가 거래를 취소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이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페이스북 해킹 한국인 계정 3만 4천여 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해킹으로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한국인 계정은 3만 4천여 개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사이트에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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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사법 농단 핵심 인물’ 임종헌 내일 소환 외
    • 입력 2018-10-14 21:28:23
    • 수정2018-10-14 2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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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내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검찰은 임 전 차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사법농단 의혹의 거의 모든 부분에 연루돼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 전 차장 소환 조사 후에는 전 법원행정처장 등 윗선에 대한 소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 아파트 부정 청약 257건 취소 요청

국토교통부가 청약 자격을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부정 당첨된 아파트 계약 257건을 취소해 달라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습니다.

부정 당첨 사실이 시행사 자체 검토에서 최종 확인되면 사업 시행자가 거래를 취소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이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페이스북 해킹 한국인 계정 3만 4천여 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해킹으로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한국인 계정은 3만 4천여 개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사이트에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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