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서 전투기 잇따라 추락…조종사 2명·10세 소녀 사망
입력 2018.10.16 (17:43)
수정 2018.10.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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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16일(현지시간) 2건의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2명과 10대 소녀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공군 관리에 따르면 이날 중부 마그웨에 있는 공군기지 인근에서 F-7 전투기가 이동통신 타워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투기 조종사와 인근에 사는 10세 소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짙은 안개로 시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 조종사는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불과 16㎞ 떨어진 지점에서도 전투기 1대가 지상에 충돌하면서 조종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4월에도 F-7 전투기 1대가 기술적인 결함으로 추락했고, 6월에는 중국산 샨시 Y8 수송기가 안다만 해에 떨어져 1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얀마 공군 관리에 따르면 이날 중부 마그웨에 있는 공군기지 인근에서 F-7 전투기가 이동통신 타워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투기 조종사와 인근에 사는 10세 소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짙은 안개로 시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 조종사는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불과 16㎞ 떨어진 지점에서도 전투기 1대가 지상에 충돌하면서 조종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4월에도 F-7 전투기 1대가 기술적인 결함으로 추락했고, 6월에는 중국산 샨시 Y8 수송기가 안다만 해에 떨어져 1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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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서 전투기 잇따라 추락…조종사 2명·10세 소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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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6 17:43:06
- 수정2018-10-16 18:02:16
미얀마에서 16일(현지시간) 2건의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2명과 10대 소녀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공군 관리에 따르면 이날 중부 마그웨에 있는 공군기지 인근에서 F-7 전투기가 이동통신 타워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투기 조종사와 인근에 사는 10세 소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짙은 안개로 시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 조종사는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불과 16㎞ 떨어진 지점에서도 전투기 1대가 지상에 충돌하면서 조종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4월에도 F-7 전투기 1대가 기술적인 결함으로 추락했고, 6월에는 중국산 샨시 Y8 수송기가 안다만 해에 떨어져 1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얀마 공군 관리에 따르면 이날 중부 마그웨에 있는 공군기지 인근에서 F-7 전투기가 이동통신 타워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투기 조종사와 인근에 사는 10세 소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짙은 안개로 시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 조종사는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불과 16㎞ 떨어진 지점에서도 전투기 1대가 지상에 충돌하면서 조종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4월에도 F-7 전투기 1대가 기술적인 결함으로 추락했고, 6월에는 중국산 샨시 Y8 수송기가 안다만 해에 떨어져 1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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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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