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축산물 공판장 불…곳곳 화재 잇따라
입력 2018.10.17 (07:12)
수정 2018.10.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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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전남 나주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4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부산에서는 환경감시선에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화재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곳곳이 하얀 연기로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전남 나주시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내부로 번지면서 발화점을 찾기가 힘들어 진화 작업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선박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부산 사하구의 을숙도 선착장에서 묶여있던 1톤 환경 감시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선주가 불을 끄려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감시선 1대가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시 성동구의 한 인쇄업체 작업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기기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군포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60여 명이 급히 대피했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오늘 새벽 전남 나주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4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부산에서는 환경감시선에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화재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곳곳이 하얀 연기로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전남 나주시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내부로 번지면서 발화점을 찾기가 힘들어 진화 작업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선박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부산 사하구의 을숙도 선착장에서 묶여있던 1톤 환경 감시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선주가 불을 끄려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감시선 1대가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시 성동구의 한 인쇄업체 작업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기기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군포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60여 명이 급히 대피했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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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나주 축산물 공판장 불…곳곳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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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17 07: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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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전남 나주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4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부산에서는 환경감시선에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화재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곳곳이 하얀 연기로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전남 나주시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내부로 번지면서 발화점을 찾기가 힘들어 진화 작업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선박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부산 사하구의 을숙도 선착장에서 묶여있던 1톤 환경 감시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선주가 불을 끄려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감시선 1대가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시 성동구의 한 인쇄업체 작업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기기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군포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60여 명이 급히 대피했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오늘 새벽 전남 나주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4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부산에서는 환경감시선에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화재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곳곳이 하얀 연기로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전남 나주시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내부로 번지면서 발화점을 찾기가 힘들어 진화 작업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선박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부산 사하구의 을숙도 선착장에서 묶여있던 1톤 환경 감시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선주가 불을 끄려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감시선 1대가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시 성동구의 한 인쇄업체 작업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기기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군포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60여 명이 급히 대피했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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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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