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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IS, 시리아 동부서 서유럽인 등 인질 700명 억류”
입력 2018.10.19 (00:27) 국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동부에서 미국과 서유럽 출신을 포함한 700명을 인질로 붙잡고 포로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IS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매일 인질 10명을 살해하겠다고 선언하고 전날 10명을 숨지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익명의 러시아군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IS가 데이르에즈조르의 미군 통제지역인 알바흐라 인근의 난민 캠프를 공격해 130가족을 하진으로 끌고갔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도 IS가 난민캠프에서 100가족이 넘는 주민을 끌고갔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진에서는 시리아민주군이 지난달 탈환 작전에 들어갔지만 IS의 저항과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오폭으로 오히려 IS의 세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 푸틴 “IS, 시리아 동부서 서유럽인 등 인질 700명 억류”
    • 입력 2018-10-19 00:27:31
    국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동부에서 미국과 서유럽 출신을 포함한 700명을 인질로 붙잡고 포로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IS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매일 인질 10명을 살해하겠다고 선언하고 전날 10명을 숨지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익명의 러시아군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IS가 데이르에즈조르의 미군 통제지역인 알바흐라 인근의 난민 캠프를 공격해 130가족을 하진으로 끌고갔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도 IS가 난민캠프에서 100가족이 넘는 주민을 끌고갔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진에서는 시리아민주군이 지난달 탈환 작전에 들어갔지만 IS의 저항과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오폭으로 오히려 IS의 세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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