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여배우 스캔들’로 징역 산 누리꾼, 이재명 지사 무고 혐의로 맞고소”
입력 2018.10.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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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와 김부선 씨의 스캔들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지사로부터 고소당해 징역을 산 누리꾼이 이 지사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고 강용석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어제(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6년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소셜미디어에서 거론했다가 이 지사로부터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 모 씨가 이 지사를 고소했다"면서 자신이 대리인으로 선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변호사는 또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정 씨가 트위터에 이 지사와 김 씨의 스캔들을 언급한 글을 트위터에 10여 차례 올렸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감형돼 10개월을 복역했다면서, 정 씨는 "김부선 씨의 말이 맞다면 자신은 이 지사의 무고로 구속된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부선 씨는 이 지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동부지법에는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강용석 변호사는 어제(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6년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소셜미디어에서 거론했다가 이 지사로부터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 모 씨가 이 지사를 고소했다"면서 자신이 대리인으로 선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변호사는 또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정 씨가 트위터에 이 지사와 김 씨의 스캔들을 언급한 글을 트위터에 10여 차례 올렸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감형돼 10개월을 복역했다면서, 정 씨는 "김부선 씨의 말이 맞다면 자신은 이 지사의 무고로 구속된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부선 씨는 이 지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동부지법에는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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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여배우 스캔들’로 징역 산 누리꾼, 이재명 지사 무고 혐의로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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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9 03:44:56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부선 씨의 스캔들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지사로부터 고소당해 징역을 산 누리꾼이 이 지사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고 강용석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어제(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6년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소셜미디어에서 거론했다가 이 지사로부터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 모 씨가 이 지사를 고소했다"면서 자신이 대리인으로 선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변호사는 또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정 씨가 트위터에 이 지사와 김 씨의 스캔들을 언급한 글을 트위터에 10여 차례 올렸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감형돼 10개월을 복역했다면서, 정 씨는 "김부선 씨의 말이 맞다면 자신은 이 지사의 무고로 구속된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부선 씨는 이 지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동부지법에는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강용석 변호사는 어제(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6년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소셜미디어에서 거론했다가 이 지사로부터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 모 씨가 이 지사를 고소했다"면서 자신이 대리인으로 선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변호사는 또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정 씨가 트위터에 이 지사와 김 씨의 스캔들을 언급한 글을 트위터에 10여 차례 올렸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감형돼 10개월을 복역했다면서, 정 씨는 "김부선 씨의 말이 맞다면 자신은 이 지사의 무고로 구속된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부선 씨는 이 지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동부지법에는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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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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