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교통사고 처리하던 경찰관 2차 사고로 숨져

입력 2018.10.19 (0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처리 중인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34살 이모 경사가 SUV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경사는 당시 사고로 도로에 정지해있던 화물차를 길가로 이동시키려고 화물차를 밀고 있었는데, 경찰은 승용차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해서 교통사고 처리하던 경찰관 2차 사고로 숨져
    • 입력 2018-10-19 07:53:45
    사회
어제저녁 7시쯤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처리 중인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34살 이모 경사가 SUV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경사는 당시 사고로 도로에 정지해있던 화물차를 길가로 이동시키려고 화물차를 밀고 있었는데, 경찰은 승용차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