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제 다시, 전라도는 다가올 천년을 시작합니다.
위기에서 더 빛났던 전라도의 저력과
천년을 쌓아온 자산을 토대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을 꿈꾸는 전라도의 미래 비전과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최혜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전략으로
산업화 과정에서 뒤처졌던 광주와 전남.북,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장서 이끌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우선 광주는 자동차산업에
인공지능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합니다.
전남은 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산업에 주력하고
전북은 농생명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키울 예정입니다.
<최정호/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통 농업에 미래 신기술을 접목시켜서
농생명 스마트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같은 광역단체들의 개별 전략산업에 더해
세 시도의 상생 협력도 필요합니다.
전라선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등
공동 관심 사안들에 대해 대 정부 전략을 마련하고
관광 분야 등에서 초광역 사업을 확대해야 합니다.
<박성수/광주전남연구원 원장>
"유구한 역사문화자원 또 예술, 이런 분야를 서로 함께하면서
관광문화벨트화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전라도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사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호남 정신과 가치를 중심으로
이른바 호남학을 재정립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기록과 보존에도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난 천년 역사의 부침 속에
대한민국을 지켜온 전라도,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체의
새로운 질서가 꿈틀대는 지금,
다가올 새 천년을 위한 도약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이제 다시, 전라도는 다가올 천년을 시작합니다.
위기에서 더 빛났던 전라도의 저력과
천년을 쌓아온 자산을 토대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을 꿈꾸는 전라도의 미래 비전과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최혜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전략으로
산업화 과정에서 뒤처졌던 광주와 전남.북,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장서 이끌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우선 광주는 자동차산업에
인공지능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합니다.
전남은 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산업에 주력하고
전북은 농생명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키울 예정입니다.
<최정호/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통 농업에 미래 신기술을 접목시켜서
농생명 스마트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같은 광역단체들의 개별 전략산업에 더해
세 시도의 상생 협력도 필요합니다.
전라선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등
공동 관심 사안들에 대해 대 정부 전략을 마련하고
관광 분야 등에서 초광역 사업을 확대해야 합니다.
<박성수/광주전남연구원 원장>
"유구한 역사문화자원 또 예술, 이런 분야를 서로 함께하면서
관광문화벨트화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전라도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사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호남 정신과 가치를 중심으로
이른바 호남학을 재정립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기록과 보존에도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난 천년 역사의 부침 속에
대한민국을 지켜온 전라도,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체의
새로운 질서가 꿈틀대는 지금,
다가올 새 천년을 위한 도약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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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새로운 천 년의 웅비
-
- 입력 2018-10-19 10:25:40
[앵커멘트]
이제 다시, 전라도는 다가올 천년을 시작합니다.
위기에서 더 빛났던 전라도의 저력과
천년을 쌓아온 자산을 토대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을 꿈꾸는 전라도의 미래 비전과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최혜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전략으로
산업화 과정에서 뒤처졌던 광주와 전남.북,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장서 이끌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우선 광주는 자동차산업에
인공지능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합니다.
전남은 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산업에 주력하고
전북은 농생명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키울 예정입니다.
<최정호/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통 농업에 미래 신기술을 접목시켜서
농생명 스마트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같은 광역단체들의 개별 전략산업에 더해
세 시도의 상생 협력도 필요합니다.
전라선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등
공동 관심 사안들에 대해 대 정부 전략을 마련하고
관광 분야 등에서 초광역 사업을 확대해야 합니다.
<박성수/광주전남연구원 원장>
"유구한 역사문화자원 또 예술, 이런 분야를 서로 함께하면서
관광문화벨트화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전라도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사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호남 정신과 가치를 중심으로
이른바 호남학을 재정립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기록과 보존에도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난 천년 역사의 부침 속에
대한민국을 지켜온 전라도,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체의
새로운 질서가 꿈틀대는 지금,
다가올 새 천년을 위한 도약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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