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광주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등
광주·전남 33개 시민단체는
어떤 이유로든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허용돼서는 안 된다며
인권 도시 광주에서 평화로운 퀴어축제가
개최되길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광주시 기독교 교단협의회는
퀴어축제가 성적으로 문란한 물건을 판매해
수많은 논란이 생겼다며
성 소수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과
공개된 광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퀴어문화축제에서
찬반 단체 간 충돌에 대비해
양측을 분리하는 완충벽을 세우기로 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등
광주·전남 33개 시민단체는
어떤 이유로든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허용돼서는 안 된다며
인권 도시 광주에서 평화로운 퀴어축제가
개최되길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광주시 기독교 교단협의회는
퀴어축제가 성적으로 문란한 물건을 판매해
수많은 논란이 생겼다며
성 소수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과
공개된 광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퀴어문화축제에서
찬반 단체 간 충돌에 대비해
양측을 분리하는 완충벽을 세우기로 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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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퀴어문화축제 찬반 의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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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9 10:28:00
이번 주말 광주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등
광주·전남 33개 시민단체는
어떤 이유로든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허용돼서는 안 된다며
인권 도시 광주에서 평화로운 퀴어축제가
개최되길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광주시 기독교 교단협의회는
퀴어축제가 성적으로 문란한 물건을 판매해
수많은 논란이 생겼다며
성 소수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과
공개된 광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퀴어문화축제에서
찬반 단체 간 충돌에 대비해
양측을 분리하는 완충벽을 세우기로 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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