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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진영, 은퇴 선언…“젊은 친구들에게 기회 양보”
입력 2018.10.19 (15:36) 연합뉴스
'국민 우익수' 별명을 얻은 kt wiz 외야수 이진영(38)이 20년의 프로야구 선수 인생을 정리한다.

kt는 이진영이 19일 이숭용 신임 단장을 만나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데뷔해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를 거쳐 2016년 kt로 이적, 올 시즌까지 20년간 선수로 뛰었다.

20년 통산 성적은 2천160경기 타율 0.305, 169홈런, 979타점 등이다.

올 시즌에는 110경기에서 타율 0.318, 3홈런, 39타점 등을 기록했다.

2006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하며 '국민 우익수' 칭호를 받았다.

역대 7번째 2천100안타, 13번째 3천 루타 등 KBO리그 역사에 남는 기록도 남겼다.

이진영은 "팀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참으로 책임감을 느끼는 한편, 젊은 친구들에게 기회를 양보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으로 '은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 생활을 마치는 것은 아쉽지만, 프로 생활 20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 kt를 비롯해 그동안의 소속 구단과 항상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른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서 야구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이진영, 은퇴 선언…“젊은 친구들에게 기회 양보”
    • 입력 2018-10-19 15:36:35
    연합뉴스
'국민 우익수' 별명을 얻은 kt wiz 외야수 이진영(38)이 20년의 프로야구 선수 인생을 정리한다.

kt는 이진영이 19일 이숭용 신임 단장을 만나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데뷔해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를 거쳐 2016년 kt로 이적, 올 시즌까지 20년간 선수로 뛰었다.

20년 통산 성적은 2천160경기 타율 0.305, 169홈런, 979타점 등이다.

올 시즌에는 110경기에서 타율 0.318, 3홈런, 39타점 등을 기록했다.

2006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하며 '국민 우익수' 칭호를 받았다.

역대 7번째 2천100안타, 13번째 3천 루타 등 KBO리그 역사에 남는 기록도 남겼다.

이진영은 "팀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참으로 책임감을 느끼는 한편, 젊은 친구들에게 기회를 양보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으로 '은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 생활을 마치는 것은 아쉽지만, 프로 생활 20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 kt를 비롯해 그동안의 소속 구단과 항상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른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서 야구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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