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글로벌호크 내년 도입 완료…‘L-SAM’ 2024년까지 전력화”

입력 2018.10.19 (15:56) 수정 2018.10.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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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대북 핵심 정찰자산인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의 도입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오늘(1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공군본부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이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중고도 무인정찰기의 경우 2020년까지 도입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공군은 또 공중급유기 4대도 내년까지 도입을 마무리한 다음, 기존 수송기보다 큰 대형 수송기는 2022년까지 전력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은 2024년까지 전력화하고, 신형 패트리엇 미사일(PAC-3)도 2022년까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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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9 15:56:48
    • 수정2018-10-19 16:04:44
    정치
공군은 대북 핵심 정찰자산인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의 도입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오늘(1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공군본부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이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중고도 무인정찰기의 경우 2020년까지 도입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공군은 또 공중급유기 4대도 내년까지 도입을 마무리한 다음, 기존 수송기보다 큰 대형 수송기는 2022년까지 전력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은 2024년까지 전력화하고, 신형 패트리엇 미사일(PAC-3)도 2022년까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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