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북제재 위반 선박 3척 자산동결…유엔제재 즉각 이행

입력 2018.10.19 (16:00) 수정 2018.10.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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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지한 '북한과의 선박 간 환적 행위'에 관여한 선박 3척을 추가 제재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 산하 금융제재이행국은 17일(현지시간) 상위안바오(Shang Yuan Bao)호, 뉴리젠트(New Regent)호 등 파나마 선적의 선박 2척과 북한 유조선 금운산3호를 제재 목록에 추가하고 이들 선박에 대한 자산동결 조치 등을 취했습니다.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 위원회가 유엔 대북제재 결의 2321호와 2371호에 근거해 단행한 제재를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RFA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미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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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9 16:00:59
    • 수정2018-10-19 16:11:47
    정치
영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지한 '북한과의 선박 간 환적 행위'에 관여한 선박 3척을 추가 제재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 산하 금융제재이행국은 17일(현지시간) 상위안바오(Shang Yuan Bao)호, 뉴리젠트(New Regent)호 등 파나마 선적의 선박 2척과 북한 유조선 금운산3호를 제재 목록에 추가하고 이들 선박에 대한 자산동결 조치 등을 취했습니다.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 위원회가 유엔 대북제재 결의 2321호와 2371호에 근거해 단행한 제재를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RFA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미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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