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서울교통공사 국정조사 야3당 공조 가능성 시사

입력 2018.10.19 (16:50) 수정 2018.10.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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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에 있어 한국당,민주평화당 등 야 3당 공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평화당 장병완 대표와도 (국정조사계획서 제출) 상의를 했고, 우리 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별도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초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한국당은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오늘 독자적으로 먼저 낼지 다음 주 초 야 3당 공동으로 할지 의논한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국민적 지지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지지가 있다고 본다"며 "문재인 정부가 공정을 지향했지만 이면에 이런 취업비리로 신 적폐를 쌓는데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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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서울교통공사 국정조사 야3당 공조 가능성 시사
    • 입력 2018-10-19 16:50:14
    • 수정2018-10-19 16:53:04
    정치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에 있어 한국당,민주평화당 등 야 3당 공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평화당 장병완 대표와도 (국정조사계획서 제출) 상의를 했고, 우리 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별도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초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한국당은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오늘 독자적으로 먼저 낼지 다음 주 초 야 3당 공동으로 할지 의논한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국민적 지지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지지가 있다고 본다"며 "문재인 정부가 공정을 지향했지만 이면에 이런 취업비리로 신 적폐를 쌓는데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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