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연구소, '신항서원 달빛기행' 23일 개최

충북학연구소는
충북 재발견사업의 하나로
오는 23일 오후 6시 20분에
청주시 용정동 신항서원에서
'달빛 기행'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는 신항서원을 둘러보는 1부 행사와
신항서원 관련 역사적 인물에 대한 강의와 공연,
어린이 고전낭송 등이
2부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42호인 신항서원은
1570년 호서지방에서 보은의 상현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된 서원으로
선현을 배향하고 지방교육을 담당해오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