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의 가을야구..대전구장 들썩

입력 2018.10.19 (21:42) 수정 2018.10.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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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한화와 넥센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현재 대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경기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정아 기자,
현재 경기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한
한화 이글스파크에 나와있습니다.

한화와 넥센은 현재,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1회 말, 이용규의
무리한 도루와 호잉의 아쉬운 진루로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는데요,

선발로 나선
데이비드의 헤일의 호투속에
3회까지 양팀의 득점없이
진행되던 경기는

4회 초
넥센 박병호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득점을 이어나갔습니다.

한화는 지난 13일,
N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지으면서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뤄냈는데요,

이곳 경기장도
만3천 석을 가득 채운 구름관중의
열띤 응원전이 쉼없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 이어
내일도 오후 2시 대전에서
한화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치러집니다.

무려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한화가
'가을 드라마'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오늘 경기 결과에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지금까지 대전구장에서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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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만의 가을야구..대전구장 들썩
    • 입력 2018-10-19 21:42:08
    • 수정2018-10-19 23:58:18
    뉴스9(대전)
[앵커멘트]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한화와 넥센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현재 대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경기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정아 기자, 현재 경기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한 한화 이글스파크에 나와있습니다. 한화와 넥센은 현재,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1회 말, 이용규의 무리한 도루와 호잉의 아쉬운 진루로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는데요, 선발로 나선 데이비드의 헤일의 호투속에 3회까지 양팀의 득점없이 진행되던 경기는 4회 초 넥센 박병호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득점을 이어나갔습니다. 한화는 지난 13일, N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지으면서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뤄냈는데요, 이곳 경기장도 만3천 석을 가득 채운 구름관중의 열띤 응원전이 쉼없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 이어 내일도 오후 2시 대전에서 한화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치러집니다. 무려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한화가 '가을 드라마'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오늘 경기 결과에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지금까지 대전구장에서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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