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체육관 신축공사장 불..11명 부상
입력 2018.10.19 (21:42)
수정 2018.10.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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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오후 대전 도심에 있는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지만
작업중이던 근로자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체육관 건물이
시꺼먼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커다란 불길 사이로
짓다 만 건물이 보입니다.
대전에 있는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20분 쯤입니다.
화재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39명이 작업중이었습니다.
박시영/대전시 관저동(목격자)[인터뷰]
갑자기 저기에 펑소리가 나고 빨간불이 팍번지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보니까 그리고 나서 보니까 소방차 들어가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 한 명이 화상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은 중상입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해
한 시간 40분 만에 불은 껐지만
3층짜리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탈의실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윤곤 대전 남부소방서 현장대응 단장
현재 공사중에 이런 일이 발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거죠?) 원인은 좀 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불이 난 체육관은
수영장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내.외장재 마감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오늘 오후 대전 도심에 있는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지만
작업중이던 근로자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체육관 건물이
시꺼먼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커다란 불길 사이로
짓다 만 건물이 보입니다.
대전에 있는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20분 쯤입니다.
화재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39명이 작업중이었습니다.
박시영/대전시 관저동(목격자)[인터뷰]
갑자기 저기에 펑소리가 나고 빨간불이 팍번지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보니까 그리고 나서 보니까 소방차 들어가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 한 명이 화상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은 중상입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해
한 시간 40분 만에 불은 껐지만
3층짜리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탈의실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윤곤 대전 남부소방서 현장대응 단장
현재 공사중에 이런 일이 발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거죠?) 원인은 좀 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불이 난 체육관은
수영장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내.외장재 마감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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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관저동 체육관 신축공사장 불..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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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9 21:42:08
- 수정2018-10-19 23:56:21

[앵커멘트]
오늘 오후 대전 도심에 있는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지만
작업중이던 근로자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체육관 건물이
시꺼먼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커다란 불길 사이로
짓다 만 건물이 보입니다.
대전에 있는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20분 쯤입니다.
화재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39명이 작업중이었습니다.
박시영/대전시 관저동(목격자)[인터뷰]
갑자기 저기에 펑소리가 나고 빨간불이 팍번지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보니까 그리고 나서 보니까 소방차 들어가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 한 명이 화상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은 중상입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해
한 시간 40분 만에 불은 껐지만
3층짜리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탈의실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윤곤 대전 남부소방서 현장대응 단장
현재 공사중에 이런 일이 발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거죠?) 원인은 좀 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불이 난 체육관은
수영장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내.외장재 마감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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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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