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중국 강주아오 대교 24일 정식 개통
입력 2018.10.20 (14:27)
수정 2018.10.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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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마카오, 광둥성 사이 바다를 잇는 세계 최장 대교인 중국 강주아오대교가 이달 24일 정식으로 개통됩니다.
총연장 55km 강주아오 대교는 22.9㎞의 교량 구간과 6.7㎞ 해저터널 구간, 터널 양쪽의 인공섬, 출·입경 시설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강주아오 대교가 완공되면 홍콩과 주하이 혹은 마카오 간 육로 운행 소요시간은 현재 3시간 반에서 30분으로 단축됩니다. 전체 건설비는 890억 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조 원에 달합니다.
중국 언론들은 22일쯤 열리는 제막식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홍콩과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광선강 고속철'도 개통되면서 홍콩과 중국 본토의 지리적·경제적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총연장 55km 강주아오 대교는 22.9㎞의 교량 구간과 6.7㎞ 해저터널 구간, 터널 양쪽의 인공섬, 출·입경 시설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강주아오 대교가 완공되면 홍콩과 주하이 혹은 마카오 간 육로 운행 소요시간은 현재 3시간 반에서 30분으로 단축됩니다. 전체 건설비는 890억 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조 원에 달합니다.
중국 언론들은 22일쯤 열리는 제막식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홍콩과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광선강 고속철'도 개통되면서 홍콩과 중국 본토의 지리적·경제적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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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장 중국 강주아오 대교 24일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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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0 14:27:52
- 수정2018-10-20 14:51:54
홍콩과 마카오, 광둥성 사이 바다를 잇는 세계 최장 대교인 중국 강주아오대교가 이달 24일 정식으로 개통됩니다.
총연장 55km 강주아오 대교는 22.9㎞의 교량 구간과 6.7㎞ 해저터널 구간, 터널 양쪽의 인공섬, 출·입경 시설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강주아오 대교가 완공되면 홍콩과 주하이 혹은 마카오 간 육로 운행 소요시간은 현재 3시간 반에서 30분으로 단축됩니다. 전체 건설비는 890억 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조 원에 달합니다.
중국 언론들은 22일쯤 열리는 제막식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홍콩과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광선강 고속철'도 개통되면서 홍콩과 중국 본토의 지리적·경제적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총연장 55km 강주아오 대교는 22.9㎞의 교량 구간과 6.7㎞ 해저터널 구간, 터널 양쪽의 인공섬, 출·입경 시설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강주아오 대교가 완공되면 홍콩과 주하이 혹은 마카오 간 육로 운행 소요시간은 현재 3시간 반에서 30분으로 단축됩니다. 전체 건설비는 890억 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조 원에 달합니다.
중국 언론들은 22일쯤 열리는 제막식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홍콩과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광선강 고속철'도 개통되면서 홍콩과 중국 본토의 지리적·경제적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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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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