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럽 5대 리그 첫 ‘400골’ 달성…메시는 부상

입력 2018.10.21 (21:35) 수정 2018.10.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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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 통산 400골을 달성했습니다.

호날두를 추격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1골을 넣었지만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호날두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리고 '호우'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이 호날두 앞으로 굴러왔습니다.

이탈리아 리그 5번째 골.

맨유에서 84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311골을 기록했던 호날두는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400골을 달성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제노아와 1대 1로 비겨 개막 8연승 이후 처음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전반 2분 쿠티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합니다.

12분엔 측면 돌파에 이은 왼발슛으로 직접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리그 390호 골로 호날두를 10골 차로 추격했지만 메시는 전반 15분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볼 경합 도중 넘어진 메시는 큰 고통을 호소했고, 진단 결과 팔 골절상으로 3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수아레스 등의 추가골로 세비야를 4대 2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잉글랜드 리그 토트넘은 손흥민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라멜라의 결승골로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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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유럽 5대 리그 첫 ‘400골’ 달성…메시는 부상
    • 입력 2018-10-21 21:38:57
    • 수정2018-10-21 2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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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 통산 400골을 달성했습니다.

호날두를 추격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1골을 넣었지만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호날두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리고 '호우'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이 호날두 앞으로 굴러왔습니다.

이탈리아 리그 5번째 골.

맨유에서 84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311골을 기록했던 호날두는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400골을 달성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제노아와 1대 1로 비겨 개막 8연승 이후 처음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전반 2분 쿠티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합니다.

12분엔 측면 돌파에 이은 왼발슛으로 직접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리그 390호 골로 호날두를 10골 차로 추격했지만 메시는 전반 15분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볼 경합 도중 넘어진 메시는 큰 고통을 호소했고, 진단 결과 팔 골절상으로 3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수아레스 등의 추가골로 세비야를 4대 2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잉글랜드 리그 토트넘은 손흥민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라멜라의 결승골로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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