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명품 조연’ 김정태 간암 투병으로 활동 중단

입력 2018.10.22 (06:54) 수정 2018.10.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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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의 명품 조연으로 알려진 배우 김정태 씨가 간암 투병 사실을 알렸습니다.

긴 무명 생활 끝에 얼굴을 알린 배우라 빠른 쾌유를 바라는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19일) 김정태 씨 측은 간암 치료를 위해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 발표에 따르면 김정태 씨는 최근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간암 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 현재는 간수치가 높아 수술이 힘든 관계로 입원 치료 후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태 씨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인상 깊은 조연으로 활약했는데요.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무명 배우 시절 가난과 병마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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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명품 조연’ 김정태 간암 투병으로 활동 중단
    • 입력 2018-10-22 07:01:04
    • 수정2018-10-22 07:09:59
    뉴스광장 1부
영화와 드라마의 명품 조연으로 알려진 배우 김정태 씨가 간암 투병 사실을 알렸습니다.

긴 무명 생활 끝에 얼굴을 알린 배우라 빠른 쾌유를 바라는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19일) 김정태 씨 측은 간암 치료를 위해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 발표에 따르면 김정태 씨는 최근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간암 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 현재는 간수치가 높아 수술이 힘든 관계로 입원 치료 후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태 씨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인상 깊은 조연으로 활약했는데요.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무명 배우 시절 가난과 병마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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