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공지영 ‘김부선 녹취 파일’ 유포에 입장 밝혀

입력 2018.10.22 (06:55) 수정 2018.10.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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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지영 씨가 배우 김부선 씨와 나눈 통화 녹취파일 유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녹취파일엔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점을 언급한 내용이 담겨 파문이 일었는데요.

이에 공지영 씨는 지난 20일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녹취파일을 인터넷에 최초로 게시한 누리꾼을 고소하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김부선 씨와의 통화를 녹음한 시기와 이후 자초지종을 상세히 밝혔는데요.

공지영 씨는 지인 이 모 씨에게 함께 대처방안을 연구해보자는 취지로 녹취파일을 건넸으며 지난 8월에는 경찰측에도 파일을 제출했다며 의심되는 유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또 공지영 씨는 김부선 씨와 이재명 지사 등 녹취파일과 관련된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녹취파일이 몰고 온 파장에 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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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공지영 ‘김부선 녹취 파일’ 유포에 입장 밝혀
    • 입력 2018-10-22 07:01:53
    • 수정2018-10-22 07:37:20
    뉴스광장 1부
소설가 공지영 씨가 배우 김부선 씨와 나눈 통화 녹취파일 유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녹취파일엔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점을 언급한 내용이 담겨 파문이 일었는데요.

이에 공지영 씨는 지난 20일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녹취파일을 인터넷에 최초로 게시한 누리꾼을 고소하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김부선 씨와의 통화를 녹음한 시기와 이후 자초지종을 상세히 밝혔는데요.

공지영 씨는 지인 이 모 씨에게 함께 대처방안을 연구해보자는 취지로 녹취파일을 건넸으며 지난 8월에는 경찰측에도 파일을 제출했다며 의심되는 유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또 공지영 씨는 김부선 씨와 이재명 지사 등 녹취파일과 관련된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녹취파일이 몰고 온 파장에 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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