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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아웃’ 무면허 운전 중 행인 치어 숨지게 한 30대 긴급체포
입력 2018.10.22 (09:49) 사회
세 번의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주치사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21일) 저녁 7시 25분쯤 광주 광산구 장록동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70살 김 모 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마주 오던 택시 기사가 김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도주한 박 씨는 광주 서구의 한 모텔에 숨어있다가, 앞유리가 깨진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음주운전에 3차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받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삼진아웃’ 무면허 운전 중 행인 치어 숨지게 한 30대 긴급체포
    • 입력 2018-10-22 09:49:21
    사회
세 번의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주치사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21일) 저녁 7시 25분쯤 광주 광산구 장록동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70살 김 모 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마주 오던 택시 기사가 김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도주한 박 씨는 광주 서구의 한 모텔에 숨어있다가, 앞유리가 깨진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음주운전에 3차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받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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