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할아버지들의 건강 비결은 철봉

입력 2018.10.22 (12:49) 수정 2018.10.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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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베이징 공원에서는 철봉으로 건강을 다지는 할아버지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장기 두기도 광장 춤도 마다한 할아버지들의 못 말리는 철봉 사랑, 한번 보실까요?

[리포트]

["날마다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자!"]

68살의 전직 운전기사 리우 완차이 할아버지.

매일 새벽 다섯 시에 눈을 뜨면 곧바로 집 근처 공원으로 향합니다.

온종일 머릿속은 철봉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는 리우 할아버지, 중국의 전설적 체조 선수 리닝의 올림픽 대회 모습에 반해 시작된 철봉 사랑이 1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우완차이/전직 운전기사/68세 : "평소 운동을 하니까 스스로 매우 젊다는 느낌이 들어요. 주변에서 50대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웃지요."]

82살의 전직 물리치료사도 77살의 전직 목재회사 사장님도 건강 유지 비결은 바로 철봉 운동에 있습니다.

철봉과 사랑에 빠진 할아버지들이 늘면서 요즘 베이징 공원에는 볼거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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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할아버지들의 건강 비결은 철봉
    • 입력 2018-10-22 12:52:41
    • 수정2018-10-22 13:13:11
    뉴스 12
[앵커]

요즘 베이징 공원에서는 철봉으로 건강을 다지는 할아버지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장기 두기도 광장 춤도 마다한 할아버지들의 못 말리는 철봉 사랑, 한번 보실까요?

[리포트]

["날마다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자!"]

68살의 전직 운전기사 리우 완차이 할아버지.

매일 새벽 다섯 시에 눈을 뜨면 곧바로 집 근처 공원으로 향합니다.

온종일 머릿속은 철봉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는 리우 할아버지, 중국의 전설적 체조 선수 리닝의 올림픽 대회 모습에 반해 시작된 철봉 사랑이 1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우완차이/전직 운전기사/68세 : "평소 운동을 하니까 스스로 매우 젊다는 느낌이 들어요. 주변에서 50대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웃지요."]

82살의 전직 물리치료사도 77살의 전직 목재회사 사장님도 건강 유지 비결은 바로 철봉 운동에 있습니다.

철봉과 사랑에 빠진 할아버지들이 늘면서 요즘 베이징 공원에는 볼거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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