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원룸 화재 "전등 배선 전기적 원인 추정"

입력 2018.10.22 (13:27) 수정 2018.10.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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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사상자가 난 김해 원룸 건물 화재는
1층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 천장에서
전기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합동 감식 결과,
주차장의 자동센서등과 연결된 전기배선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차장 내부 CCTV를
국과수에 맡겨 복원을 진행하는 한편,
내일 오전 2차 현장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저녁 김해시 서상동의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4세인
4살 A군과 누나 14살 B양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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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원룸 화재 "전등 배선 전기적 원인 추정"
    • 입력 2018-10-22 13:27:19
    • 수정2018-10-22 13:28:47
    창원
10명의 사상자가 난 김해 원룸 건물 화재는 1층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 천장에서 전기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합동 감식 결과, 주차장의 자동센서등과 연결된 전기배선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차장 내부 CCTV를 국과수에 맡겨 복원을 진행하는 한편, 내일 오전 2차 현장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저녁 김해시 서상동의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4세인 4살 A군과 누나 14살 B양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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