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고의사고 보험금 편취 일당 입건

입력 2018.10.22 (15:02) 수정 2018.10.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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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음주운전 차량을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A(37)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8월 3일 오전 4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B(34)씨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뒤 치료비와 합의금 등 명목으로 보험금 45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험사기 전과 38범인 A씨는 지난 7월 출소 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사기 범죄는 주로 음주운전이나 신호 위반 차량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며 "보험사기가 의심되면 즉각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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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차량 고의사고 보험금 편취 일당 입건
    • 입력 2018-10-22 15:02:50
    • 수정2018-10-22 15:18:04
    사회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음주운전 차량을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A(37)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8월 3일 오전 4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B(34)씨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뒤 치료비와 합의금 등 명목으로 보험금 45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험사기 전과 38범인 A씨는 지난 7월 출소 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사기 범죄는 주로 음주운전이나 신호 위반 차량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며 "보험사기가 의심되면 즉각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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