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SH공사 분양 아파트 원가 공개할 것”
입력 2018.10.22 (15:49)
수정 2018.10.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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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아파트 건설원가가 공개된 데 이어 서울시에서도 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분양한 아파트 원가가 공개될 전망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한 소신을 묻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대표는 "SH공사가 분양원가 62개 항목을 공개하다가 12개로 줄여 공개를 하나 마나 한 것으로 날려버렸다"며 "후퇴한 공공주택 정책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박원순 시장은 "SH공사의 분양원가 공개 축소가 잘못된 것 같으며, 의원 말씀에 동의한다"며 "원가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계약금액 10억원 이상의 공공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경기도시공사가 분양에 참여한 일반아파트의 공사원가도 지난달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한 소신을 묻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대표는 "SH공사가 분양원가 62개 항목을 공개하다가 12개로 줄여 공개를 하나 마나 한 것으로 날려버렸다"며 "후퇴한 공공주택 정책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박원순 시장은 "SH공사의 분양원가 공개 축소가 잘못된 것 같으며, 의원 말씀에 동의한다"며 "원가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계약금액 10억원 이상의 공공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경기도시공사가 분양에 참여한 일반아파트의 공사원가도 지난달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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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SH공사 분양 아파트 원가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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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2 15:49:16
- 수정2018-10-22 16:05:14
경기도에서 아파트 건설원가가 공개된 데 이어 서울시에서도 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분양한 아파트 원가가 공개될 전망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한 소신을 묻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대표는 "SH공사가 분양원가 62개 항목을 공개하다가 12개로 줄여 공개를 하나 마나 한 것으로 날려버렸다"며 "후퇴한 공공주택 정책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박원순 시장은 "SH공사의 분양원가 공개 축소가 잘못된 것 같으며, 의원 말씀에 동의한다"며 "원가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계약금액 10억원 이상의 공공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경기도시공사가 분양에 참여한 일반아파트의 공사원가도 지난달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한 소신을 묻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대표는 "SH공사가 분양원가 62개 항목을 공개하다가 12개로 줄여 공개를 하나 마나 한 것으로 날려버렸다"며 "후퇴한 공공주택 정책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박원순 시장은 "SH공사의 분양원가 공개 축소가 잘못된 것 같으며, 의원 말씀에 동의한다"며 "원가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계약금액 10억원 이상의 공공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경기도시공사가 분양에 참여한 일반아파트의 공사원가도 지난달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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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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