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지각한 경찰 간부의 딸을 혼냈다가 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비난의 쏟아지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허모 교사는 지난 17일 오전8시 경찰에 연행돼 이날 오후 3시 풀려났습니다.
허씨는 자신의 SNS에 하루 전날 지각한 학생을 훈계했는데, 학생의 아버지가 이 지역 경찰서의 부서장이었다" 며 "누가 경찰서 부서장에게 이토록 막강한 권력을 줬나요?"라고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올렸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경찰이 직권을 남용했다먀 해당 부서장을 당장 경질하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허모 교사는 지난 17일 오전8시 경찰에 연행돼 이날 오후 3시 풀려났습니다.
허씨는 자신의 SNS에 하루 전날 지각한 학생을 훈계했는데, 학생의 아버지가 이 지역 경찰서의 부서장이었다" 며 "누가 경찰서 부서장에게 이토록 막강한 권력을 줬나요?"라고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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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학생 훈계한 교사 경찰 조사…네티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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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2 16:06:28
중국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지각한 경찰 간부의 딸을 혼냈다가 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비난의 쏟아지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허모 교사는 지난 17일 오전8시 경찰에 연행돼 이날 오후 3시 풀려났습니다.
허씨는 자신의 SNS에 하루 전날 지각한 학생을 훈계했는데, 학생의 아버지가 이 지역 경찰서의 부서장이었다" 며 "누가 경찰서 부서장에게 이토록 막강한 권력을 줬나요?"라고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올렸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경찰이 직권을 남용했다먀 해당 부서장을 당장 경질하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허모 교사는 지난 17일 오전8시 경찰에 연행돼 이날 오후 3시 풀려났습니다.
허씨는 자신의 SNS에 하루 전날 지각한 학생을 훈계했는데, 학생의 아버지가 이 지역 경찰서의 부서장이었다" 며 "누가 경찰서 부서장에게 이토록 막강한 권력을 줬나요?"라고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올렸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경찰이 직권을 남용했다먀 해당 부서장을 당장 경질하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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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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