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 찬성…강원랜드 의혹도 함께”
입력 2018.10.22 (16:10)
수정 2018.10.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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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며, 다만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도 함께 조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2일) 서울교통공사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정의당 의원단 입장 브리핑에서 "노동의 정의와 청년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조든 경영진이든 이 문제와 관련된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다만, "5백여 명 취업자 전원이 채용비리 의심자로 드러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함께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강원랜드 사건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 7명의 이름이 오르내려 반드시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국당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했으면서, 서울교통공사에 대해서는 연일 정쟁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전형적인 '내가 하면 인지상정이고, 남이 하면 천인공노할 일'이라는 태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는 물론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함께 실시하자"면서 "그것이 정의를 바로세우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 감사가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2일) 서울교통공사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정의당 의원단 입장 브리핑에서 "노동의 정의와 청년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조든 경영진이든 이 문제와 관련된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다만, "5백여 명 취업자 전원이 채용비리 의심자로 드러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함께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강원랜드 사건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 7명의 이름이 오르내려 반드시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국당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했으면서, 서울교통공사에 대해서는 연일 정쟁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전형적인 '내가 하면 인지상정이고, 남이 하면 천인공노할 일'이라는 태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는 물론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함께 실시하자"면서 "그것이 정의를 바로세우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 감사가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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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 찬성…강원랜드 의혹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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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2 16:10:47
- 수정2018-10-22 16:26:09

정의당이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며, 다만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도 함께 조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2일) 서울교통공사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정의당 의원단 입장 브리핑에서 "노동의 정의와 청년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조든 경영진이든 이 문제와 관련된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다만, "5백여 명 취업자 전원이 채용비리 의심자로 드러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함께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강원랜드 사건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 7명의 이름이 오르내려 반드시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국당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했으면서, 서울교통공사에 대해서는 연일 정쟁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전형적인 '내가 하면 인지상정이고, 남이 하면 천인공노할 일'이라는 태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는 물론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함께 실시하자"면서 "그것이 정의를 바로세우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 감사가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2일) 서울교통공사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정의당 의원단 입장 브리핑에서 "노동의 정의와 청년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조든 경영진이든 이 문제와 관련된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다만, "5백여 명 취업자 전원이 채용비리 의심자로 드러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함께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강원랜드 사건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 7명의 이름이 오르내려 반드시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국당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했으면서, 서울교통공사에 대해서는 연일 정쟁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전형적인 '내가 하면 인지상정이고, 남이 하면 천인공노할 일'이라는 태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는 물론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함께 실시하자"면서 "그것이 정의를 바로세우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 감사가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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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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