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안 하는 게 흡연·당뇨·심질환보다 건강에 나빠”
입력 2018.10.22 (16:14)
수정 2018.10.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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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지 않은 생활이 흡연, 당뇨, 심질환 등보다도 건강에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CNN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장병 전문의 와엘 자버 박사 등은 1991년부터 2014년까지 이 클리닉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은 12만2천7명을 대상으로 운동 효과와 총사망률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운동을 안 한 그룹이 운동을 많이 한 최상위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5배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자버 박사는 이런 위험은 흡연과 비교하면 3배나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고혈압, 당뇨, 흡연 만큼이나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여겨져야만 한다"며 "그것은 운동으로 불리는 처방이 있는 질환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장병 전문의 와엘 자버 박사 등은 1991년부터 2014년까지 이 클리닉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은 12만2천7명을 대상으로 운동 효과와 총사망률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운동을 안 한 그룹이 운동을 많이 한 최상위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5배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자버 박사는 이런 위험은 흡연과 비교하면 3배나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고혈압, 당뇨, 흡연 만큼이나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여겨져야만 한다"며 "그것은 운동으로 불리는 처방이 있는 질환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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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안 하는 게 흡연·당뇨·심질환보다 건강에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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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2 16:14:21
- 수정2018-10-22 16:45:14
운동을 하지 않은 생활이 흡연, 당뇨, 심질환 등보다도 건강에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CNN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장병 전문의 와엘 자버 박사 등은 1991년부터 2014년까지 이 클리닉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은 12만2천7명을 대상으로 운동 효과와 총사망률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운동을 안 한 그룹이 운동을 많이 한 최상위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5배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자버 박사는 이런 위험은 흡연과 비교하면 3배나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고혈압, 당뇨, 흡연 만큼이나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여겨져야만 한다"며 "그것은 운동으로 불리는 처방이 있는 질환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장병 전문의 와엘 자버 박사 등은 1991년부터 2014년까지 이 클리닉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은 12만2천7명을 대상으로 운동 효과와 총사망률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운동을 안 한 그룹이 운동을 많이 한 최상위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5배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자버 박사는 이런 위험은 흡연과 비교하면 3배나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고혈압, 당뇨, 흡연 만큼이나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여겨져야만 한다"며 "그것은 운동으로 불리는 처방이 있는 질환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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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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