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1월부터 ‘공익제보 핫라인’ 운영

입력 2018.10.22 (17:10) 수정 2018.10.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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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각종 공익제보를 직접 접수 및 처리하기 위한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공익제보는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가 접수해 직접 처리하거나 도에 이첩 처리해 왔습니다. 매년 도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에 접수되는 공익제보는 280∼3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청 홈페이지에 별도 코너 등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인 공익제보 핫라인은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업이며, 공익제보뿐만 아니라 기존에 도가 운영 중인 '헬프라인' 및 '공직자 부조리 신고' 등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공익제보는 국민 건강과 안전 등을 위협하는 공익 침해행위를 실명으로 제보하는 것이고, 기존에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인 '헬프라인'은 공직자의 부패행위, 행동강령 위반, 기타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익명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입니다.

도는 공익제보 핫라인을 운영하면서 포상제도도 활성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도는 그동안 서로 다른 부서들이 나눠 담당했던 헬프라인 등을 한 부서에서 통합 운영하고, 공익제보 등을 직접 접수하면 공직비리 신고가 활성화되는 등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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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내년 1월부터 ‘공익제보 핫라인’ 운영
    • 입력 2018-10-22 17:10:30
    • 수정2018-10-22 17:34:14
    사회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각종 공익제보를 직접 접수 및 처리하기 위한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공익제보는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가 접수해 직접 처리하거나 도에 이첩 처리해 왔습니다. 매년 도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에 접수되는 공익제보는 280∼3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청 홈페이지에 별도 코너 등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인 공익제보 핫라인은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업이며, 공익제보뿐만 아니라 기존에 도가 운영 중인 '헬프라인' 및 '공직자 부조리 신고' 등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공익제보는 국민 건강과 안전 등을 위협하는 공익 침해행위를 실명으로 제보하는 것이고, 기존에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인 '헬프라인'은 공직자의 부패행위, 행동강령 위반, 기타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익명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입니다.

도는 공익제보 핫라인을 운영하면서 포상제도도 활성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도는 그동안 서로 다른 부서들이 나눠 담당했던 헬프라인 등을 한 부서에서 통합 운영하고, 공익제보 등을 직접 접수하면 공직비리 신고가 활성화되는 등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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