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대통령 친인척 등 사칭’ 피해 예방 특별 지시

입력 2018.10.22 (17:09) 수정 2018.10.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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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재직 인사를 사칭해 돈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는 보고를 받고, 국민들이 거짓말에 속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처하라고 특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조국 민정수석에게서 관련 보고를 받고 '대통령 지시 발표문'을 통해 국민께 소상히 알리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터무니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이나 친인척, 청와대 인사를 내세워 돈을 요구하면 무조건 사기로 생각하고 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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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2 17:11:40
    • 수정2018-10-22 17: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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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재직 인사를 사칭해 돈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는 보고를 받고, 국민들이 거짓말에 속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처하라고 특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조국 민정수석에게서 관련 보고를 받고 '대통령 지시 발표문'을 통해 국민께 소상히 알리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터무니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이나 친인척, 청와대 인사를 내세워 돈을 요구하면 무조건 사기로 생각하고 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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