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감사원장 “서울 교통 공사 기재부 조사 후 감사 여부 검토”

입력 2018.10.22 (17:11) 수정 2018.10.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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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이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의 조사가 완료된 뒤 감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지방 공기업 전반에 대해 가족 채용과 고용 세습을 감사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전체에 대해서는 기재부가 전수 조사할 것"이라면서 "기재부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필요하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교통공사 감사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감사 청구가 들어오면 기준에 따라 실시 여부를 정해 엄정하게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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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 감사원장 “서울 교통 공사 기재부 조사 후 감사 여부 검토”
    • 입력 2018-10-22 17:14:11
    • 수정2018-10-22 17: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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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이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의 조사가 완료된 뒤 감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지방 공기업 전반에 대해 가족 채용과 고용 세습을 감사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전체에 대해서는 기재부가 전수 조사할 것"이라면서 "기재부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필요하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교통공사 감사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감사 청구가 들어오면 기준에 따라 실시 여부를 정해 엄정하게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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