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고르바초프, 美 ‘중거리 핵전력 조약’ 탈퇴 계획 비판

입력 2018.10.22 (20:31) 수정 2018.10.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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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과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를 체결한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INF 탈퇴 계획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냉전 시대를 종식한 역사적 협약 중 하나로 꼽히는 INF를 폐기하는 것은 양국이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쏟은 모든 노력을 흔드는 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먼저 조약을 위반했다며 INF 조약을 폐기하고 탈퇴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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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2 20:31:08
    • 수정2018-10-22 2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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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과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를 체결한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INF 탈퇴 계획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냉전 시대를 종식한 역사적 협약 중 하나로 꼽히는 INF를 폐기하는 것은 양국이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쏟은 모든 노력을 흔드는 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먼저 조약을 위반했다며 INF 조약을 폐기하고 탈퇴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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