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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터뷰]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입력 2018.10.22 (20:41) 수정 2018.10.22 (20:55)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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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 브렉시트의 쟁점을 살펴봤는데요.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간 국경 문제를 영국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브렉시트가 한국과의 교역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를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에 대한 영국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답변]

아일랜드 문제는 영국과 유럽연합 간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몇 년 전 맺은 협정을 통해 아일랜드는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협정에 따르면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공화국 간 국경은 없습니다.

북아일랜드는 영국령입니다. 아일랜드와 영국 북아일랜드 사이의 '하드 보더(엄격한 국경통제)'는 없어야 합니다.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의 관계가 어떻게 되든 우리는 아일랜드 지역 간에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습니다.

[앵커]

영국 관점에서 EU 정상회의의 가장 주요한 성과는 무엇인가요?

[답변]

우리도 알고 있지만, 이 회의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국과 EU 간 협상을 통해 지금까지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국 총리도 지속적인 진전에 만족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는 영국이 EU 탈퇴를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총리는 많은 어려운 과제들이 해결됐다고 확신했을 것입니다.

현재 95% 정도 과제를 완료했다고 본다면 내년 3월까지 100%까지 완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앵커]

브렉시트로 영국 경제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이 런던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현재로서는 기업들이 런던을 떠날 분위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도이체방크나 골드만삭스 같은 큰 기업들도 런던에서 새 본사를 지을 계획입니다.

런던은 커다란 금융서비스 부문이자 혁신적인 금융기술의 자원입니다.

런던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금융서비스와 활동을 유치할 것이고, 영국과 유럽의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영국이 EU를 탈퇴하더라도 우리는 런던의 금융서비스 부문이 계속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앵커]

최근 한국과의 교역에 대한 영국의 입장을 설명해 주세요.

[답변]

최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두 분이 의논한 과제 중 하나가 영국의 EU 탈퇴 이후 영국과 한국 간 무역관계였습니다.

두 정상은 영국과 한국이 앞으로 긴밀히 협조해 양국 무역에서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영국이 한·EU 자유무역협정에서 탈퇴한 시점부터 새로운 한·영 자유무역협정을 맺을 때까지 공백이 없어야 합니다.

[앵커]

브렉시트 협상을 지켜보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답변]

영국은 EU를 탈퇴해도 계속 한국에 열려있을 것입니다.

영국 총리가 말한 것처럼 영국은 EU를 떠나지만, 유럽과 세계 무대를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앵커]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글로벌 인터뷰]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 입력 2018-10-22 20:44:43
    • 수정2018-10-22 20:55:45
    글로벌24
[앵커]

지금까지 브렉시트의 쟁점을 살펴봤는데요.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간 국경 문제를 영국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브렉시트가 한국과의 교역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를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에 대한 영국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답변]

아일랜드 문제는 영국과 유럽연합 간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몇 년 전 맺은 협정을 통해 아일랜드는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협정에 따르면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공화국 간 국경은 없습니다.

북아일랜드는 영국령입니다. 아일랜드와 영국 북아일랜드 사이의 '하드 보더(엄격한 국경통제)'는 없어야 합니다.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의 관계가 어떻게 되든 우리는 아일랜드 지역 간에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습니다.

[앵커]

영국 관점에서 EU 정상회의의 가장 주요한 성과는 무엇인가요?

[답변]

우리도 알고 있지만, 이 회의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국과 EU 간 협상을 통해 지금까지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국 총리도 지속적인 진전에 만족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는 영국이 EU 탈퇴를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총리는 많은 어려운 과제들이 해결됐다고 확신했을 것입니다.

현재 95% 정도 과제를 완료했다고 본다면 내년 3월까지 100%까지 완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앵커]

브렉시트로 영국 경제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이 런던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현재로서는 기업들이 런던을 떠날 분위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도이체방크나 골드만삭스 같은 큰 기업들도 런던에서 새 본사를 지을 계획입니다.

런던은 커다란 금융서비스 부문이자 혁신적인 금융기술의 자원입니다.

런던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금융서비스와 활동을 유치할 것이고, 영국과 유럽의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영국이 EU를 탈퇴하더라도 우리는 런던의 금융서비스 부문이 계속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앵커]

최근 한국과의 교역에 대한 영국의 입장을 설명해 주세요.

[답변]

최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두 분이 의논한 과제 중 하나가 영국의 EU 탈퇴 이후 영국과 한국 간 무역관계였습니다.

두 정상은 영국과 한국이 앞으로 긴밀히 협조해 양국 무역에서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영국이 한·EU 자유무역협정에서 탈퇴한 시점부터 새로운 한·영 자유무역협정을 맺을 때까지 공백이 없어야 합니다.

[앵커]

브렉시트 협상을 지켜보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답변]

영국은 EU를 탈퇴해도 계속 한국에 열려있을 것입니다.

영국 총리가 말한 것처럼 영국은 EU를 떠나지만, 유럽과 세계 무대를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앵커]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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